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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까지 학벌따지는 새1끼들너무 보기싫네요
게시물ID : gomin_150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eins;Gate
추천 : 2
조회수 : 112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09 09:59:01
후... 오유에 한탄하는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한탄한번 해봅니다.

제가 며칠전에 게임을 하고있엇는데요.

근대 우연히 만난 어떤분이 달에서의 태양열발전의 효율성에대해서 얘기를해주시길래.

제가 평소에 그런거에 관심이 있기도하고 그거에대해서 그분이랑 도란도란 얘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끼어들어서 전기배송문제 드립치면서 멍청한얘기들하지말라고 분위기를 흐려놓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냥 이런얘기 심심풀이로 하는거뿐이지 뭐 그렇게 기분나쁘게 따지시냐고.' 했더니

하는말이 '님 제말 이해 못햇죠??? 이해력딸림? 님 지방대생임?' 이러더라고요 

저랑 처음에 달에서태양열발전 떡밥으로 저랑 얘기하고 계시던분은 꿈이 천문학자라서 흥미위주로 얘기 하고있는거 뿐이라고 하셨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 참 ㅋㅋㅋㅋ

'그래서 지방대? 인문대? 아니면 중소기업취직하셨음? ㅎㅎㅎ?' 이러면서 비꼬는게 지는 대기업다니는지 ㅋㅋ

주제도 어긋낫을뿐더로 뜬금없는 지방대드립??? 하여튼 확실치 않은 얘기니까 그냥 재미로하는거뿐이라고했더니

'ㅇㅇ 확실한건 님이 잉여노동자에 불과하다는거임' 이러면서 가버리더라고요 ㅡㅡ;

하도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따라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군대가따오면 정신차리지않나요? 왜 지방대생들은 군대가따와도 지방대다녀요? 졸업하면 백수되는데 ㅋ'

이러면서 자기는 어디대학 다닌다고 자랑자랑을 하고 다니고. 

그러면서 자기는 학벌이 좋아서 군대가서 낮잠이나 자고 왓다느니.

인서울이하는 사람이아니라느니 그런말을 대놓고 하고 다니드라고요 ㅡㅡ;

제가 앞서 말했듯이 이건 게임을 하다가 일어난 일인데요.

솔직히 게임은 게임으로 즐길려고 하는건데 

게임에서까지 현실 학벌자랑하면서 남들피해주는 진상짓하는사람은 대체 뭔가요

키보드배틀하고싶었는데 게임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처음봐서 자페아아닌가해서

걍 게임이나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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