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는 전주고
어렸을적 10살까지 전학은 자주 다녀도 경상도 내에서살았습니다 덕분에 양쪽 사투리를 다 쓰긴하지만
현재는 그것도 아주 오래전 일이라 이젠 사투리가 기억이 안날정도인데
자꾸 친구들이..(알고지낸 년수가 적을수록) 사투리쓴다고 머라하네여 ㅠ
와 진짜 어렸을때도 오히려 넌 서울에서 이사왔냐며 넌 콧노래의 흥얼거림마저 표준적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았고 중고등시절에도 경기도로 이사와 사투리의 투리도 들어본적없는데
요즘 유난히 서울촌놈들이 넌 한국에 없는 사투리라며 자꾸 태클거네요
녹음해서 들어봐도 cv에 나올법한 진중하고 굵직한 목소리의 서울말인데
아후.. 이녀석들에게 어케말해야 놀림 덜 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