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댓글을 달았네요.
이제 좀 홀가분합니다. 남은 건 투표 통계뿐..
사실 1, 2등은 대충 윤곽이 잡힌 것 같습니다.
제가 의도한 대로, '작품'이 아닌 '추천글' 자체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두 작품 다 굉장히 유명한 것들은 아니고, 추천글도 제가 보기에 잘 쓰인 글들입니다.
추천글들에 대한 많은 지적이 있었지만 대충 추려보자면..
1. 남에게 추천하는 자리에서 자기 감상에 빠지지 말 것.
2. 너무 자세한 설명은 피할 것.
3. 논문을 쓰지 말 것
이었네요. 작성자 개개인에게 지적을 전달하는 건은 말할 수 없는 이유로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