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단 이때까지 사회,가족과 너무 동떨어져 살아서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1인입니다.
그래서 주위에 사람들도 없고
제가 먼저 연락하면 제가 흐름을 끊기 때문에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럴때마다 사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에 자존감도 떨어지고...흐아
도대체 사람들이랑 만나면 어떻게는 일단 나중 문제라 해도, 무슨 얘기를 할지조차 모르겠으니..
그리고 예전에는 그냥 사람들 고민을 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고민에 제대로 공명을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한귀로 흘리는 느낌..?
그래서 공감을 한다기보다 그냥 내가 감정 쓰레기통이 된듯한 기분이 들어요.
휴
방금도 어떤 친구에게 연락을 했는데 제가 대화의 흐름을 끊어버려서 으아
집중이 아무것도 안됩니다.
인터넷에 언어커뮤니케이션쳐도 자꾸 비언어커뮤니케이션만 나오고ㅠㅠ
당최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해결을 하신 분 있나요..?ㅜㅜ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