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가 하일성 씨가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경위 그리고 유서 발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하일성 씨의 자살 관련된 소식, 먼저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는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자신의 사무실 4층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요. 대신 와이프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자신이 사기 혐의로 피소당해서 억울하다며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학인됐습니다.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