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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상형 물어봐서 저도 모르게
게시물ID : animation_16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미레솔파시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13 17:54:56
쿠로코

라고 반사적으로 대답함
다행히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개드립인줄 알고 넘어갔지만

진짜에요

엉엉

겉은 여린데 속은 상남자에 결단력있고 친절하고 목소리 좋고
책 좋아하고 괜히 촐싹대거나 변태도 아니고 예의도 바름ㅠ
솔까 다른 만화 남자주인공들은 현실에 있으면 좀 부담스럽겠지만
쿠로코 같은 남자 있으면 당장 결혼해야지
나보다 하얗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ㅠ


이상 여덕의 하소연

쿠로코 스릉흔드.....♥

너때문에 내가 소개팅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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