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갑자기 누가 악 소리 지르더니 ㅋㅋㅋ
나중에 경찰아저씨들 오고
옆에서 들으니까
자고 있는데 옆에서 x추를 만졌나봐요
아저씨는 계속 발뺌하다가
게이 사우나인줄 알았다고 시무룩해 있고;;;
피해자랑 친구는 팔짱끼고
니색히가 계속 만졌으면서 지랄하지 말라고 큰소리치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남자분이 키도 크고 잘생기긴 했떠라구요;;
직접 보니까 진짜.....성폭력 당한 피해자들의 심정을 십분 알것 같더라구요
당사자가 아님에도 옆에서 보는데
진짜 역겹고 더러움...
게이들은 먼가 말끔한 이미지인줄 알았는데
40-50대 검붉게 생긴 아저씨였음;;
애도 있을법 한 분이 참....
기분 나빠서 그냥 바로 친구랑 찜질방 나왔는데
그냥 남 얘기인줄 알았는데 직접 앞에서 보니
조금 충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