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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2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다zero★
추천 : 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1/20 09:49:27
이번 벌금형은 우리나라 선거역사에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곽교유감 사건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대로 나열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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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감 후보 (곽)과 (박)이 서로 표를 갈라먹게 생긴 상황에서
교육감 후보 (박)이 후보사퇴하였다.
교육감 후보 (곽)은 교육감에 당선되고, 당선된 뒤 처지가 어려운 (박)의 소식을 듣고 금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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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로 인하여 전달하였다고는 하지만 선거를 포기한 사람에게 금품을 준 것은 공직자의 올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수많은 선거 및 공천에서 표갈러먹기가 되고, 후보사퇴의 경우 “곽”과 “박”처럼 선의라는 전제를 깔고 주고, 벌금형에 그친다면 공정한 선거문화가 오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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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디를 클릭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진보를 좋아하고, 노무현대통령의 열열한 지지자이며. 박원순씨를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치는 상식이 통하는 정치인데 이번사건은 상식이 통하지 않아서 글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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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상급식선거이후 터트린 점 수사과정에 의혹에 대해서는 저도 아쉽게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적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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