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지도 벌써 10년이 다되가네요 아,나이는 그렇게 안 많은데 그냥..혼자였어요 항상 집에오면 쓸쓸하고 외롭고.. 아플때는 너무 괴롭고.. 냥이도 두마리나 키우는데!!!!! 사람냄새가 그리워요 사는게 왜 이렇게 외로운지..ㅎㅎㅎㅎ 일찍 결혼해서 꽁냥꽁냥 행복하고 싶었는데.. 이혼가정이라 반대해서 끝나고.. 저는 솔직히 바라는거 없거든요 돈이 많으면 물론 좋겠지만 그냥 우리둘 행복하게만 살면 좋겠는데.. 원룸에 살아도 행복할것같아요 제대로 된 가정을 느끼고싶어요.. 진짜 잘할수 있는데..뜻대로 잘 안되네요 히힣..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