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통시스템이 복잡하다. -인천은 문학구장, 숭의구장 모두 지하철역과 붙어있음 -수도권팀 수원을 제외하면 다 역과 붙어있음. 수원빅버드는 직통 버스도 여럿 존재. -지방 팀들도 교통은 편리하게 되어있음. 경남, 강원, 전북, 전남 등 도 팀은 시 팀과 다르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으나 교통은 편리, 번화가에 위치 -정 어려우면 팀 원정신청하면 전용 버스로 대려다줌
2. 시야가 좋지 않다. -스틸야드, 드래곤던전, 퍼플아레나, 제주경기장, 상암, 전주성, 문수 등 경기장들은 전용구장이며 월드컵경기장 -예외가 있다면 문학경기장, 대구경기장, 부산경기장, 탄천경기장은 전용구장이 아니지만, 부산구장은 가변좌석을 설치해놨으며, 인천은 국내 최고 전용구장인 숭의아레나로 이사할 예정. EPL구단급 시야를 자랑. -숭의구장은 벤치도 좌석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음
3. 중계를 안해줌 -경기장 오소! -TBS자체중계 있음
4. 언론에서도 관중 없다고 난리 -10만석 규모의 구장에 2만명 오면 없어보이지 이사람들아! -님들이 와야 관중이 넘치지!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의 위용
5. 승부조작리그다! -다 퇴출 -정작 승부조작 한 선수들 중 K리그 경기출장 기록이 한시즌에 10경기 이상되는 선수는 거의 없음.
6. 스타선수가 없다. -김남일, 설기현 등 선수들의 복귀 -용병수준도 갈수록 상승 -여기있는선수들이 미래의 스타(ex.청량리)
7. 재미가 음슴 -중계만 보1지 말고 경기장 직관하면 얘기가 달라짐 -전북봤음? -서울봤음? -수원봤... 취소 포항 봤음?(인천도 가끔 로또터짐) -카메라 댓수도 적고 질도 낮아서 중계로는 한계가 존재(심지어 상대적으로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사우디나 카타르리그는 카메라 댓수도 많고 스파이더 캠 등 질이 좋아서, 국내원정와서 국내중계보는거랑, 현지 방송으로 보는거랑 차이가 너무남) -연고의식이 투철하다면 초등학교 축구도 재밌음(ex.오유인이라 모르겠는데 아들이 뛰는 초등학교경기라든가, 동생이 뛰는 고등학교리그라던가)연고의식이 중요함
8. 지역 밀착이 덜되있음, 지역 밀착형 팀도 없고, 마케팅도 별로, 생활체육이 별로.. -인천이나 서울, 포항, 전북 등은 마케팅 무서울정도.. -눈에 보이는 첼린저스나 N리그들 팀 다 합치면 우선 30팀정도밖에 안되보이지만... 서울 지역리그(아리수리그던가?)는 꽤 큰 규모의 사회인 리그, 울산은 3부리그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이 48개쯤 있음, 그외 경기도 권역별 리그라던지.. 찾아보면 많은데 안찾아서그럼 ㅇㅇ -인천같은경우 구단배 미들스타리그도 진행.
9. 템포가 느림 -서울vs맨유 전 보면 카메라의 질과 경기 탬포는 비례한다는걸 알 수 있음 -09경인전, 포항인천전, 전북인천전(본인이 인천빠임)등 보면 템포 무지 빠름 -외국인선수가 한국와서 가장 먼저 하는말 "한국에 빠른 템포에 적응하겠다." -EPL출신 코로만, 무삼파가 템포빠르다고 징징대다가 방출 -J리그 보셈. 잠옴. 실제로 주빌로랑 무슨 팀이랑 하는거 보고 자다가 새벽 3시에 일어남 -따지고보면LFP도 큰팀들 경기 아니면 지지부진하고 어느팀 응원해야될지 모르고 잠옴
10. 약함 -바르샤 1군vs수원 1.8군. 결과 우르모브 프리킥으로 1:0수원 승 -수원은 유럽 빅팀과 경기해서 1점차 이상으로 져본적 없음. -페예vs부산 4:1부산 승 -모나코vs인천 2:2비김
사실 따지고보면 국축 안보시는 해축빠님들은 핑계라고밖에 안보여짐.. 예전 칼카님 웹툰에 나와있듯.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아무리 어설퍼도 재밌어지는 법.. 예를들어 우리랑 거의 관련없는 라싱vs라요 경기하는거 보고있으면 골 넣으면 넣었네, 묘기부리면 부렸네 하다가 결국 지루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