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공간이 없어 어쩔수없이 옷장을 습한곳에 뒀어요
어제 장마가 와서 흡습제 까고,옷장문을 좀 열어놨는데
4살됀 캣초딩이 와서 저러고 앉았음 얜 잘때만 천사에요 ㅠㅠ
아무튼 이넘은 잘때만 이쁨 ㅠㅠ
찰칵찰칵 셔터소리에 부스스 깸
님 뭐하삼 ?
다 깨서 요리조리 돌아보는중
아직도 덜 깸
그분이 가신후 옷장안 큭 ㅠㅠㅠㅠㅠㅠㅠ
고만해 미친냥아!!!!
외출냥으로 키우고 싶진 않았지만...나가서 오래 안들어오면 되게 걱정되거든요
어느정도 철이 들었음에도 사냥은 꾸준합니다. 쥐는 대부분 죽여서 가져오고
새 같은건 제앞까지 살려가져온다음, 입에서 버둥거리는거 보고 뺏어서 놔줘야지 이렇게 생각한 순간
오도독 소리와 함께 물어서 목을 꺾어버린게 벌써 세번째
들쥐 주의!!!!
보은을 너무 자주해줘서 부담스럽지만, 반대급부로 어리광이 너무 심합니다.
자기가 원하는거 들어줄때까지 몇십분 ~ 몇시간 까지 볼륨 90%수준으로 우네요
저는 상관없지만 주변 집에 민폐라 이기지 못하고 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덤으로 집사가 안티
약한거 먼저 갈게요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토끼귀 하다 질려서 빙구 만들기로 전환함
역시 고양이는 빙구같은 맛에...
빙구 만들기 2차 도전!! 몇초후 벌어진 참극!
이어지는 사진에서 혐짤(?)이 나타날수도?
3
2
1
집사가 안티 1
원래 못생긴 고양이 더 못생겨짐,
집사가 안티2
대 참사
맨위 이상한 표지판의 원본은 이런거, 누가 노리고 훼손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