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아이들을 제가 봐주고 있는데요 가끔씩 제가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어요 오유분들이 현명한 답 부탁드립니다ㅠㅜ
1.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할 때 예를 들어 오늘은 저와 만들기 놀이를 했는데 갑자기 자기 전에 오늘 숨바꼭질 재밌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응? 오늘 ㅇㅇ 만들었잖아 이랬더니 아니야!!! 아까 나 혼자 했어!!!! 이러던데 그럴 시간이 없었거든요;; 이럴 경우에는 아 그래? 언니가 몰랐네 하고 넘어가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2. 가끔씩 버릇 없이 말할 때 언니 ㅇㅇ 갖다줘봐. 빨리 갖다달라고!!! 하면서 버릇없이 얘기할 때 솔직히 욱해요. 어린것들이.. 싶어서 근데 이걸 제가 짚어주고 넘어가야 하나요 아님 그냥 응 이러고 갖다줘야 하나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저는 얘네들에게 상처 같은거 안주고 (어릴적부터 혼나고 맞고 살아서 트라우마가 있어요) 웬만하면 저와 있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고 싶거든요 육아 서적 같은 것도 찾아보는데 좀 현실에 적용하기 애매하더라고요 딱 떨어지지 않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