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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둥년!
게시물ID : animal_162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샬
추천 : 12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7/02 1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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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왜 내 신발은 맨날 혼자냐고!ㅋㅋ
내 신발 한짝 어디갔냐고!!!!  내놔!!!

는 모르쇠~

꽃들이 이자식 맨날 내가 오도방 타고 나가는 소리만 들리면 나간 다음에  꼭 쓰리빠 물어가요.
그것도 꼭 왼쪽만. 

몇번 혼냈드니 나갈때 안따라 내려오길래
훗. 효과가 있군.했는데 오해영ㅡㅡ;;ㅈㅅ

바이크 소리가 나면
부츠 신느냐고 신발을 갈아신는다는걸 아는듯이 
나중에 내려와서 물고 어따가 짱박아두는데 
점점 더 찾기가 힘들어져요 ㅠㅠ
여담으로
저 신발 처음 나왔을때 산 한 12년된 초기품쯤 되는건데..

아 왜 엄만 이름을 꽃들이라 지어놔서
화를 내려해도 화나는 억양이 안되자나!!!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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