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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25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drZ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09 02:15:29
예전부터 그래왔습니다만

저는 뭔가 얘기를 들어도 잘 까먹고 일을 해도 한 50%부족하게끔 합니다

예를들어 A에서 B까지의 업무를 시키고 거기에 몇가지 부가조건이 달려있으면

A에서 B까지의 업무는 했는데 A부가조건이 안되있거나 B부가조건이 안되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때문에 회사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꾸준히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게임도 좋아하고 잠도 많은 편이라 척보기에 의욕도 없어보이는 그런 느낌이 많이 납니다.

지금은 백수에 실업급여를 기다리고있지만 여태 3곳의 회사를 다녔고 병역특례 때문에 장기간 근무한 한곳 빼고는

두 곳 다 1~2개월있다가 상사한테 너랑 안맞는다는식의 돌려말하기를 듣고 나왔습니다만 ..

1~2개월 있다가 나온 두곳에서는 위기감을 느끼고 매번 뭐 할때마다 힘들때마다 열심히 하자를 속으로 되뇌이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정말 괜찮은데? 잘한거같다! 싶은데 결국 결과는 뭔가 빠뜨리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거나 합니다 .. 

그리고 제가 유딩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초등학교 때 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갔다오면 집에 혼자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건지

많이 이기적이고 눈치가 없습니다. 간단하게는 뭐 달 넝어가면 집에서 달력을 3개 사용해서 3개다 찢는데, 3장 뭉쳐서 모아두지 않고

한장씩 따로따로 두어서 대충 모아두고 맙니다. 이건 좋은 예시가 딱 떠오르지 않네요 ..

또 일을 하다가 잘못되어서 잔소리를 들으 땐 항상 ' 왜 안물어보느냐 ', ' 이상하단 생각이 안드느냐 ', ' 왜 이렇게 했느냐 ' 이런종류의 질문이

옵니다만 저는 잘못후에 한소리 들을 때면 항상 속으로만 왜그랬을까 .. 그러게요 .. 아 왜 깜빡했지 .. 등의 자책을 펼칩니다만

결국 상대방 입장에서는 눈만 디룩디룩 굴리고 아무말 안하는 놈입니다 .. 제 딴애는 잘못한놈이 뭔 할말이 있겠나 싶기도 하지만 .. 사과도 바로바로 하

는편은 아니고 계속 이럴거냐는 식의 말이 오면 그때서야 합니다. 

음 .. 점점 횡설수설해지네요 ..

간단하게 작성자를 요약하면 대충 ..

1. 작성자는 시킨 일을 하면 자주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감

2. 작성자는 이기적이고 눈치도 없는데, 노력하는 모습도 반성하는 모습도 안보임 ( 자기딴애는 노력하고 반성함.. )

3. 작성자는 자기 일 아니면 대부분의 일에 그다지 관심이 없고 게임과 오락류를 좋아함 

이렇네요 .. 짧게하고싶었는데 많이 길어졌네요. 그럼 다들 월요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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