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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행사서 "여기 있으면 지옥가요" 소란
게시물ID : humordata_784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kim
추천 : 10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09 23:16:35

불교행사서 "여기 있으면 지옥가요" 소란 지난 8일 서울시내에서 열린 불교 행사장에 한 개신교인이 나타나 소란을 부렸다. 이날 행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교 조계종이 조계사 앞 거리에서 개최한 '불교문화마당' 자리였다. 당시 현장에 있던 네티즌 '희망플래너'님(@hopeplanner) 에 따르면, 이날 남성 개신교 신도는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란 글귀가 적힌 대형 피켓을 등에 지고, 확성기로 “예수를 믿으면 천국을 가고, 불교를 믿으면 지옥에 갑니다. 여러분 여기 있으면 지옥에 갑니다” 등의 말을 하며 무리하게 선교활동을 했다. 이 남성은 수천명의 불교 신도들의 따가운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장 곳곳을 거닐었으며, 행사 스텝들이 확성기 사용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자 욕을 하고 삿대질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 '희망플래너'님은 지난 8일 밤 블로그에 "부처님오신날에는 목사님, 신부님이 사찰에 오셔서 부처님 오심을 함께 축하해주고, 크리스마스날에는 스님들이 교회와 성당으로 가셔서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해 주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서로의 종교에 대해 존중해 주고 서로 좋은 점을 배우고 교류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 넉넉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는 글과 현장사진을 함께 남겼다. 네티즌 '희망플래너'님 블로그 가기 : http://v.daum.net/link/165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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