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근 8개월째 만나고 있는데
이 사람이 절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다 느껴져요
근데 아쉬운 점이 속궁합이 너무나 아쉬워요..
저는 남친이랑 한번도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심지어 한번은.. 제가 기분 좋게 해줄려고
밑에서 열심히 소중이와 놀아주고 있었는데
코골고 있었어요..
제가 싫은건가요..
미안하다고 피곤해서 그랬다고 말하긴 했는데..
하는 행동들은 절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게 다 느껴지는데
잠자리가 너무 아쉬워요..
지금 사정상 한달 정도 떨어져있는데
이 사이에 전 남자친구랑 했던 모든 것들이 생각나요...
제가 너무 못됐죠...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제가 이문제를 걸고 생각하다가
이 사람이 싫어지게 될까봐 제 자신이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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