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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여자 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62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왜살지..
추천 : 4
조회수 : 15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6/07 07:32:31
지금 저의 나이는 21살, 

대학생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저의 성격은

많이 내성적이여서 

친구도 없었죠.

지금까지 21년을 살아오면서

느낀게 너무나 많죠..(안좋은쪽으로)

매일같이 외롭게 살았습니다.

그 덕분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죠..

월레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른걸로

해소시키는데 저는 공부를 하면

왠지 외로움이 가시더라고요.

그렇게 좋은성적으로 괜찮은 대학교에

합격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학생이 되면서 결심을 했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새로운 사람처럼

성격을 활발하게 바꿔보겠다고

결심했죠.

그러나 19년동안 몸에 밴 습관

같은거나 인식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힘들었으나 점점 익숙해지더라고요.. ㅎ

제 생각에는 대학생이되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거 같아요.

그렇게 대학교에서 1년을 보내고

2학년이 되어서는 많은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아..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친구들이 많아

본적은 생전 처음이거든요.

제가 우울증도 심해서 병원에도 가고 그랬는데

친구들이 생긴이후론 우울증도 많이 호전되더라구요.




.........

그러나 친구들이 많이 생긴 이후로 많은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술같은거에는 손도 안댔었는데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게 되었구,

또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됐습니다..

성적도 정말 많이 떨어지고

진짜 요즘 걱정이 너무 많아요.

공부도 하긴하는데 친구들이랑

노는시간이 더 많죠..




월레 저는 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조금만 놀아도 피곤해서

집에 돌아오면 공부도 못하겠어요..

진짜 친구들한테 시간 없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왜냐하면 저도 이제 노는거에 재미가

들어서 그렇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 금같은 시간에 미래를 향해 공부라는

투자를 하여야 하는데.. 

그러기가 정말 힘들어서요.



,..
아 지금 뭐를 적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관심을

못받고 자랐어요.

부모님은 맞벌이로 두분다 항상

늦게 들어 오셨었지요.

관심을 못받고 자라서 친구들이

생기니깐 더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고싶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적고자 하는 포인트가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시간을 내서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부탁 한가지만 더 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시기를 바랄게요.... 



























저 레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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