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신을 기다리는 일이 행복과 설렘 가득하지 않습니다.
저도 조금씩 지쳐가요. 그리고 당신을 향한 원망만 커져갑니다.
물론 당신의 잘못은 아닙니다.
네 그렇고 말구요. 결코 당신의 잘못은 아니에요.
이 모든건 우리를 만나지 못하게 막고있는 이 시스템이 잘못된거지
당신을 탓할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걸 알고는 있지만 제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당신을 원망하게 됩니다.
저도 이런 제 자신이 남자답지 못하고 어리석다는 사실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꾸 당신을 원망하고 탓하게 됩니다.
친구들이 늘 당신 얘기를 할때마다 저는 애써 침착한척 노력합니다.
내게는 쿠크리와 테스커, 제람이 있어서 당신은 필요없다고 웃으며 말을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건 제 진심이 아니에요.
저는 당신을 너무도 원하고 한번만이라도 마주치길 원해요.
오늘은 볼수 있을꺼야.
오늘은 분명 만날꺼야.
오늘은...
기약없이 당신을 만나기 위한 여정은 끝날줄 모르네요.
그래도 아직 당신을 만나지 못한 이유로
이 여정을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네. 아직 전 당신을 포기할수 없습니다.
집착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질척거린다고, 멋없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당신만 만날 수 있다면 어떠한 비아냥, 쓴소리 다 감내할수 있습니다.
다 좋습니다.
오늘도 전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당신을 만나기 위해 성역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닙니다.
보고싶습니다.
주니마사의 흔적... 주니 신발
왜!! 주니 신발 안나오나요?
주니엘 노래 들으면서 디아하면 나온다면서 ㅠㅂㅠ
왜 안나옵니까!!
주니엘 쨩쨩 팬 입니다. 주니신발 먹고 싶어요.
제게 와주세여 ㅠㅂ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