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8살 여자의 사회생활 재시작 괜찮을까요 ..
게시물ID : gomin_1626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RjY
추천 : 0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5/11 13:53:35
옵션
  • 외부펌금지
지금 다니는직장 3개월뒤에 3년채우는 28살 여자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현 직장에 대한 비전도 없고(사무 총무입니다) 무엇보다
사람스트레스가 너무심합니다 (저희지점상사 딱 한명으로인해)
여기다니면서 자존감 다떨어지고 분노조절장애에 약한 우울증증세까지 느끼고있어요ㅠㅠ
 
본사에 대표님이 좋으신 덕에 여직원 복지나 휴가 등은 괜찮긴합니다
급여는 연봉 2600정도되구요
저는 지방에 있는 지점에서 여직원혼자일하고있는데요 ㅠㅠ
근데 여기서 하는일이 경력이 된다거나,, 추후에 다른일을 할수있는 전문성도 없고 비전이 너무없어요
직급이 올라가도 어짜피 혼자라 하는업무와 취급은 다를게 없구요
 
올해 딱 3년 채우면 퇴직금 받아서 저축하고 여행한번 갔다가
회계와 캐드업무 배우고 박봉이지만 처음부터 신입으로 입사하여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보려고 해요..
그분야로 취업후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하구 싶구요..
 
 
 
그러면 빨라도 내년인 29살부터 시작일텐데요... 
저희 집은 풍족하지 않아서 시집도 다 제돈으로 가야하고 매달 집에 생활비도 주고있습니다.
그리고 29살에 첫취업..다시 시작... 너무늦지 않았을까요..
지금 현재 돈도 별로 못모았어요 ..ㅎㅎㅎ 퇴직금받으면 3천오백만원 정도 모을걸로 예상하고있습니다 .,ㅎㅎ
적게벌더라도 경력쌓고 이직하려는거 욕심일까요 제나이에 ㅎㅎ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