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퍽퍽 소리나더니 ( 건너편건물인데 ㅡㅡ; 왜케 잘들리는지..) 저희집이 7층인데 아마 건너편은 6층쯤되요

 (여자목소리 진짜 걸걸해서 듣기싫을 정도로 마구 마구 소리지르고 똑같은말 계속 반복하고 그래요
 예를들면 '너때문에" "너때문에" "너때문에" 이런식으로 ㅡㅡ;)

여자가 남자한테 "야 찔러 그래 찔러 찔러 찔러!!"
막 소리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찌르는거 아니야? 이생각에 (이런말 좀 실수일지도 모르겠지만.. 여자가 그렇게 바락 바락 미친듯이 소리치는데 ㅡㅡ; 남자가 돌까 걱정했음)
신고할까 했는데 ...
계속 소리지르는거 보니 살아있네요


오늘은 아침 9시부터 소리 계속 지르고 저 여편네가 미쳤는지 창문도 열어놓고 지금까지 계속 고래 고래 소리질러서 ㅡㅡ 저도 덩당아 잠에서 깨어나 있어요.

하루이틀도 아닌데...
신고해야할까요?

저러다 저여자 죽으면 어쩌죠? 신고해야겠죠?


제가 창문열고 "싸울려면 조용히 싸워요 문닫든가"  이랬는데 계속 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