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5일 만에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진짜 좋죠~ 영화도 보고 진짜 좋았거든요. 영화보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분식집으로 갔습니다. 여자친구가 가자는 집이었는데 저는 조금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오뎅국물만 먹구 있는데 여자친구가 왜 그것만 먹냐고 떡볶이도 먹고 순대도 먹으라고 하는데 제가 조금 별로라고 했거든요, 그때 부턴가,, 기분이 별로인거 같더라구요 그러고는 바로 집에 가더라구요; 바래다준대도 싫다고 하고 혼자 택시타고 쌩~갔는데 문자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다고 하고,, 흐유,, 제가 짐작하는 이유가 맞나요? 이런걸루 삐지나요;;;;; 답답해요 말도 안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