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정도의 아기고양이 입니다.
(생각하시는 아기고양이 보다는 조금 커요)
이쪽이 대학근처라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고양이를 입양받고서
버리느 경우가 많아요..
이 냥이가 그런 케이스 랍니다.
오유 분들중에서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이 많으니, 오유에도 글을 올려봅니다.
어느 지역이든 일단 고양이를 데릴러 오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동의가 모두 있어야 하구요,
혼자 사는 오유남일 경우 군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군대가는동안.. 아이가 있을곳이 없어지니까요)
또 임신을 앞두고 계신 신혼부부분도 사양합니다.(아이문제로 고양이를 버리시는 분이 많아서)
간간히 오유를 통해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실수 있으신분
그리고 데려가서 중성화를 꼭 시켜주실분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고양이에게 필요한 접종이나, 사료 화장실 등 어려움없이 갖출만큼의 여유는
있으신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또 냥이가 아주 순합니다.
목욕물 받아놓으면 물안에 얌전히 앉아서 반신욕을 할 정도로 순하며
제가 발톱깎고 목욕시키기를 콤보로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할퀴려고 시도조차 안했습니다.
현재 저희집에 있는 고양이에게 먼저 다가갈 정도로 사교성도 좋습니다.
(저희집 첫째놈이 성격이 부리한지라, 아직 친해지진 못했어요)
또 코가 넓게 빠져 보기힘든 매력을 가진 놈이에요
너무너무 순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일어나서 어딜 가든 쫒아다니면서 다리에 부비부비도 하고
손이 조금만 닿아도 무슨 보일러 돌아가는것 마냥 그릉그릉 합니다.
그 정도로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요
또 밖에 산책을 데려나가도 가능합니다.(저의 로망 산책묘..ㅜ_ㅜ)
야옹아~ 하면 부리나케 쫄래쫄래 따라오더군요
너무너무 매력적인 냥이에요
아 그리고 유니크한 번개모양 꼬리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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