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공간에서 일하는 여자가있습니다 저보다 2살어립니다

 

근데 지가 정말잘난줄압니다

 

회사에 다른남자 직원들이 잘해주고 윗사람들도 잘대해주니 그런것도있겠지만 애자체가 좀싸가지가없고 예의가없습니다

 

(윗사람들한테는 내숭떨고 정말 착한것처럼행동해서 위에서는 이런거모르는거같습니다)

 

전 같은공간에서일해도 부서가다르기때문에 저한테 피해가안오면 뭘하든 그냥상관안하고 둡니다

 

근데 최근에 일이좀터졌습니다

 

저에게 일을 인수인계해줄게있는데 어제 오전에해달라는걸 오늘오전까지도 아무소식없이 안주는겁니다

 

그래서 오늘아침에달라니까 자기가바쁘다고 나중에준답니다

 

이인간 어제술처먹고 오늘 11시넘어서 출근한인간입니다 근데 바쁘답니다 ㅋㅋ

 

바쁘다고하고있는일도 제가볼때 저한테해줄일 다하고 해줘도 아무문제없고요

 

저랑직급은같은데 저보다 입사도훨씬늦고 그런걸떠나서 동료가 해달라면 좀늦으면 이유를말하던가 소식이있어야될거아닌가요?

 

근데아무말없습니다 그냥제가 가만있으면 아무런액션이없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아닙니다

 

 

 

 

결론은 저를 무시하고 대들고 너무싸가지가없다.

 

저랑 다투고 몇분안되서 바로옆에서 휘파람불며 농담따먹기하는여자다.

 

이전에도 저여자때문에 같이일하는형이 하도열받아서 저여자 목조르고 회사나간적있다.

 

 

 

제가참다참다 열받아서 요즘계속 화내고있습니다



화를너무참아서 스트레스성 장염을 2주나 앓았습니다

 

이전에 목조르고 나간사람 심정이해되는일이 한두번이아닙니다

 

회사에선 저는 남자니까 참으라합니다 여자라고 무조건봐줘야되나요? 

 

제가 속좁은건가요?


제가 다른남자들보다 여자들한테 인색한건 인정합니다 저는 남자들이 여자한테 너무빌빌 기는거 꼴불견이라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유없이 화내는사람 아닙니다.

 

오늘 참다못해 회사에 같이일못하겠다고 상사한테 보고했습니다


정말 일만해도 스트레스쌓이고 힘든데 동료까지저러니 너무힘드네요

 

저랑같은일을 겪으시면 어떻게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