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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162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것
추천 : 1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21 00:29:04
오늘 대전에서 보러갔는데, 관객들 꽉꽉 들어찼습니다. 자리 2개남은거 겨우 끊어서 봤음. 

제가보기엔 흥행 돌풍할 것 같은 감이 오더군요.

그리고 영화 보는 내내 사람들의 웃음.. 탄식... 가끔씩 욕... 단순한 사회고발 영화가 아니라, 재밌어요. 캐릭터도, 연기자들의 연기도 확실한 색깔이 있습니다.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판사로 나오는데, 정말 재수없고 권위적인 판사의 연기를 독하게 잘하더군요 ㅋ 본인이 잘해야 비판효과가 크니까? ㅋㅋ 

대단한 영화입니다. 나꼼수처럼, 사람을 웃기다가 분노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희망을 메시지 역시 주지요. 흔해빠진 진부한 희망이 아니라, 절절한 사연에서 우러나오는 깊이있는 희망.

그 석궁사건 겪은 교수님이 싱크로율 98% 일치한다고 했을정도로 사실에 기반한 진실성 있는 영화입니다.

깨알같은 가카 BBK 비꼬기 역시 놓치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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