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심심하니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곡 Somewhere over the rainbow 를 여러 버전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해외라서 노래가 가끔 이상하게 올라가는것 같음. 딮빡.
이상한거 알려주시면 수정함.
오리지널은 오즈의 마법사. 무려 1939년 작품입니다.
도로시 배역이었던 주디 갈란드가 성접대를 했고 마약(메스) 빨고 담배 하루에 4갑 피며 영화 찍었던건 아주 유명한 이야기임.
이때 주디 갈란드가 13세였음.
아동에 대한 인식이 시궁창이었던 시대.
저는 메탈덕이니까 메탈로 시작하겠습니다.
임펠리테리 버전.
이 곡을 이야기 하려면 제 대학 시절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제 몸엔 (허접한) 예술가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그림 그리기. 만들기. 음악 등등을 아주 좋아합니다.
당연히 대학 밴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일렉 기타를 쳤었지요.
문제는 제 열정에 비해 손이 하급 똥손이라 연주가 씹망이었다는 것.
선배 중에 빨강 ESP를 후두려 갈기던 선배님이 연주하던 오버더 레인보우를 보며 저도 이게 그렇게 연주하고 싶었는데.
기타 타브를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콩나물 시루빡빡이라 저 같은 똥손은 연주 불가인 곡이더군요..
그러니까 귀로만 즐기겠습니다.
클래식 기타의 황금손 타미 엠마누엘 버전.
우쿨렐레 버전.
썸네일에 거구 아저씨 때문에 낚시 아니냐 하시겠지만 진짜 연주자 맞음. 낚시 아님.
이미 돌아가신 분이심. 천국에서 음악의 천사로 무지개 위에 앉아서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고 계시리라 믿음.
Me first and the gimme gimmes 펑크 버전.
어...? 이거.. 트랜스뭐시기 국내 밴드 곡 아니냐? 라고 생각하셨나요. 응. 한쪽이 표절임.
참 이 곡을 1999년에 발매하였음. 긴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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