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62367&s_no=1229783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0963
위 링크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저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의 무지막지한 반대속에 창고에 가둬진 꼬꼬는 밤새도록 울어서
두분 잠을 못주무시게 한 탓에 제 방에 돌아오게 되었고
저의 기나긴 설득과 용돈(뇌물) 상납과 제습기 상납 한우 상납과 집청소 설겆이 신공으로
둘째로 입양케되었습니다.
ㅋㅋ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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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77 MB
누나(달자 9세) 한테 군기 잡히고 있는 꼬꼬의 모습입니다. ㅋㅋ
근데 아직 애기라 겁이 너무 많네요. 제가 일어나기만 해도 숨어버리고.....
침대에 누워있으면 옆에 와서 자고 만져도 가만히 있고 골골대긴 하는데 아직 무서운가봐요 ㅎㅎ
애기랑 지 누나랑 놀고 있는거 보면 마음이 참 행복해집니다.
가끔씩 꼬꼬 소식 올릴께요.
많이 응원해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