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관심있고 그런건 확실한데 착하고 깨끗한 사람인데요... 본인이 먼저 무리한 약속해놓고 지키질않아요. 제가 일이 있어서 항상 새벽5시에 일어나거든요. 근데 자기가 그때 누나 피곤할테니까 모닝콜을 해주겠데요 저는 어차피 알람듣고 일어나니까 사실상 필요없었는데요. 왜 사서고생하지? 이 생각해서 걍 자라고 했는데 끝까지 해쥰다길래 그러라고 했죠. 근데 5시에 깨우긴개뿔... 학교도착하는 시간인 8시뜸 돼서야 하아....미안 난 왜이럴까 하아 미안누나 이러고 제가 답장하면 또 몇시간 답이없어요 카톡하고 다시 자는거죠...=,= 이런적이 한 4번? 어제는 먼저 인나는 사람이 카톡하자 이러길래 아침8시에 인날거라고 했더니 아 그때면 바로 답장할수있을거같다 이래서 8시에 카톡했더니 10시 12시 돼도 답장이없어요... 오후5시쯤 돼서야 답장이 왔어요... 누나뭐해? 하고 음성메시지로 미안해..샬라샬러 보내놨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었고..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이런식이면 사귀면 답이없겟다 이 생각 들더라구요 걔가 먼저 나좋다고 따라다니고 번호따고 연락하는건데 좀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오늘 첨으로 화내니까 계속 진짜 미안하다고연락잘하겠다고 이러는데요.. 내일만나서 얘기허기로 했는데 이거 고쳐질 습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