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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던 유머책.. <몇개의 푯말> [19]금쯤?
게시물ID : humorbest_162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9854;헌지
추천 : 36
조회수 : 235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3/30 22:41:2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3/30 21:19:33
찌는 듯한 여름 더위도 잊고 몸매도 자랑하고 싶은 땡순이가 수영장을 찾았다 비키니 차림으로 헤엄을치던 땡순이는 수영복팬티가 감쪽같이 사라진 걸 눈치챗다 '어쩐지.. 너무시원하더라니..' 땡순이는 옆에있던 푯말로 아래를 가리고 물에서 나왔다.. 순간사람들이 낄낄대며 웃었다. 푯말에 <남성전용> 이라고 적혀있던 것이다..*-_ -*.. 땡순이는 얼른 다른푯말로 바꿧다 사람들은 더웃었다.. <대인 3천원 소인2천원> 이라고 쓰여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또 바꿧더니 폭소가 터졌다. 이번엔 <깨끗이 씻고 들어오세요> 였다. 얼굴을 들수조차 없게된 땡순이는 마지막푯말로 아래를 가렷다 그러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졌다. 거기엔 <수심이 깊어 익사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ㅋㅋㅋㅋㅋㅋ ----------------------------------------------------------------------- 재미없었나 쩜..*-_-* 출처<땡돌이 10cm여행> 킬킬킬킬킬킬.ㅋ.맄..ㅋㅋ.ㅋ맄.맄기킬리미잌림깈리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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