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짝녀가 있는 고1 학생입니다 짝녀는 같은 학원을 다녔던 친구고, 현재는 3개월 전에 제가 학원을 끊은데다가 고등학교도 서로 다른 곳으로 배정받아서 얼굴은 못보고 카톡만 가끔 하는 사이입니다. 근데 진짜.. 하... 수업에 집중도 못하고 걔만 생각나고 미칠거 같아서 아예 그냥 수능 끝날때까지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근데 정말 이렇게 끝나면 미련만 남고 미칠거 같은데.. 그냥 깔끔하게 거절당하고 잊게 고백이라도 해볼까요..? 참고로 저는 얼굴은 진짜 못생겼고 걔랑 만나면 말 많이 안해요 카톡에선 많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