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모중학교서 여학생 집단성폭행
성폭력 일으킨 청소년, 재발률 1/3 감소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도 처벌"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청소년 집단 성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중고교 남학생 25명이 수명씩 떼를 지어 여중생 1명을 성폭행한 사건이 또 발생해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29일 같은 동네에 사는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광주 모 고등학교 1년 A(16)군 등 고교생 19명과 중학생 6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8월 광주 북구 모 초등학교 화장실로 평소 알고 지내던 광주 모 중학교 3년 B(14)양을 불러내 처음 성폭행했다.
A군은 또 작년 11월 성폭행 사실을 소문내겠다고 협박해 B양을 자신의 친구 집으로 불러낸 뒤 친구 와 함께 성폭행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친구 4-5명과 함께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소문을 전해 들은 같은 동네 C군이 B양에게 접근, B양의 집에서 친구 2명과 함께 B양을 성폭행하는 등 A군처럼 친구들을 불러 수차례에 걸쳐 B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 등은 혼자 또는 친구 2-5명과 함께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같은 방법으로 모두 25명의 청소년이 B양 성폭행에 가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B양은 이들로부터 작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학교 화장실, 자신의 집, 범행 학생의 집, 빈 건물 화장실 등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B양은 이들에게 시달리다 최근 괴로운 심경을 친구에게 털어놓았으며 이 친구가 경찰에 신고, 범행이 드러나게 됐다.
B양은 현재 성폭행을 당한 충격으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혼자 또는 3-4명씩 떼를 지어 벌인 짓이 얼마나 큰 범죄인 줄 깨닫지 못하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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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법이 만만해 보였으면 대갈통에 적혈구도 안마른 것들이 저런 개썅놈만도 못한 짓을 저지른 것일까? 얼마나 처벌이 가벼웠길래 하루가 멀다하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저 개새끼들이 모방범죄를 계속해서 저지르는 것일까?
그리고... 이 거지같은 놈의 정부는 이 땅의 딸들이 대체 얼마나 저런 짓거리를 당해야 정신차리고 박테리아만도 못한 짐승새끼들에게 제대로 된 처벌을 내릴까?
아~ 정말 아름다운 씨발놈의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