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다이버들이 도착했는데, 해군들이 막고있다고 합니다.
청장님이 명령해주세요 하고 마이크 건네셨습니다 부모님이
그러자 청장이 저는 여러분이 여기있으라면, 밤새도록 여기있겠습니다 ... 하면서
길 열어주세요 하고 명령해주세요 했더니
제가 그 상황을 알아야 ... 하면서... 말 꼬리 늘리네요...
해군 소장도 현장에 와있다고 하니, 아버님이
군이 무슨 경찰 명령을 받느냐면서 그양반 빨리 불러오라고 , 말씀하시고,
어머님이, 청장에게 요즘 국민들 예전 광주 민주운동처럼, 아무것도 모르는거 아닙니다 안속아요 ...
이렇게 침착하게 말씀하시네요, 아버님은 흥분하셨는지 욕설을 자꾸 하시는데,
다른 부모님들이 흥분하지마시라고 말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