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엉 어떡해요 방금 잘려구 방 불 끄고 누워서 문자보내고 있었는데 ㅠ 날파리가 앞에서 윙윙대다가 제 앞으로 갑자기 돌진했으요ㅠㅠ 그랬는데 콧속 느낌이 이상해요 막 뭐가 꿈틀대는 으으으우엉 그래서 졸라 비명지르면서 방 뛰쳐나와서 물 졸라 마셔댔어요 막 동생방 두드리고 곤히 잠드신 어무이 방 두드리고 ㅠㅠ 그랬는데 이젠 목쪽이 이상해요 그래서 막 또 물 마시면서 난리부르스를 췄죠 그랬더니 구세주인 아빠가 나와서 엄마 식량인 배추를 주며 먹으면 내려갈지도 모르니 먹으래요 그래서 저는 졸라 와작와작 쳐묵하면서 또 개지랄을 했죠 ㅋㅋ 지금도 먹고있는데 이 파리새끼가 아직도 목에서 꿈틀거리는것 같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