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 관심이 많아진 공대생입니다. 초보적인 질문을 물을데가 없어 이곳에 올려봅니다!~
단편적인 질문들이며 각 질문들은 서로 상관이 없습니다
1. 고금리, 통화팽창, 화폐 가치절상, 구매력 상승, 경기과열 이게 다 같은맥락의 용어인가요? 고금리일때와 저금리일때 어떤 현상이 수반되는지가 헷갈립니다..ㅜ
2.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 대해 이해가 안가는점이 있습니다.
투자은행들은 이 MBS를 발행하여, 시장에 내다 팔 때마다 수익을 올리게 된다고 하는데,
MBS를 발행하면 이득을 얻는다는게 무슨 말인지.. 빚을 진 사람(대출자)에게 돈이 가는거 아닌가요? 빚을 준 은행들은 돈을 뺏기는거아닌가요?
3. 미국 정유시설 가동중단은 유가상승을 의미한다는것은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로 인해 왜 달러가치 상승한다는 것인지는 이해가 잘안됩니다..
4. 채권과 빚은 다른 개념인가요? 그리고 금리와 이자율도 다른 개념인가요?
5. 채권에 대한 개념이 잘 안잡힙니다..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A회사가 채권을 발행했고 b가 채권을 샀다고 하면
A회사는 b의 돈을 얻고
b는 A회사의 채권을 얻어서
일정 기간마다 A회사가 앞으로 내는 수익의 일정 비율을 먹고
A회사가 망하면? 꽂아놨던 돈들 다날아간다..
6. 유럽에서 독일이 통일했을 당시, 독일이 억지로 금리를 높게 유지해 주위 나라들의 경제가 파탄났다고하는데, 독일의 고금리와 주위 나라의 경제가 어떻게 연관되는건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시원한 답변 기다리고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