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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게시물ID : humorstory_230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츤데레
추천 : 0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11 01:25:38
후라이팬, 냄비세트 질렀습니다. 전에쓰던게 코팅이 떨어져서 새로 싹~바궜어요.
집에있던 이제는 버릴 후라이팬, 냄비들을 상자에담아서(15세트 정도 됨.두번 날랐음;;)
 방금 빌라문 앞에 놓아놓고 잠깐 집에 들어가서 종이에 " 필요하신분,폐지주우시는분 필요하시면 마음껏 가져가세요. 버리는겁니다." 라고 써서 내려왔는데 한2분정도??
만에 벌써 가져가셨네요. ;;;; 저 3층사는데  ;;;종이 괜히썼네;; 밖에 비도오고해서 종이랑 안에 물들어갈까봐 빌라계단쪽에 놓아둔건데,,새벽1시에 ,,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뭐ㅡ 제가 고물상에 팔수도 있었으나 저희동네에 리오카 몰고다니시며 폐지주우시는분들 엄청 많으세요. 
그분들 살림에 보탬되시라고 내놓은건데  와,,,,,경쟁 정말 치열한가봐요,.
 요즘 재활용품들 내놓으러 쓰레기장 갈려고하면 가기도전에 집앞에서바로, 어떤 할머니,할아버지께서 그거 버리는거냐며 "날줘라" 하고 가져가세요.
저희동네가 깨끗한것은 그분들이 분리수거 폐지정리를 해주셔서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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