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당일에 만난 오빠가 옆에서 앉아있는데 무릎을 만진다
(이거 많이 야한 행동인가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그냥 별뜻없이 만질수도 있나요?)

2. 앞머리를 정리해준다
(이건 그냥 아무느낌 없어도 할수있는건가요?)

3. 손목을 잡고 뛴다
(같이 놀이동산을 갔었는데 빨기 가야된다면서 손목잡는거... 별 뜻이 없이 그럴수있나요?)

4. 밤 길을 걷다가 뒤에서 힘내라고 어깨 주물러주다가 앵기듯이 안아준다 그리고 마구 흔들며 장난한다
(저에게 모성애 같은걸 느낄수도 있는건지. 이건 그냥 순수한 포옹인가요?)

5. 다리를 꼬고 앉았는데 옆에 있던 오빠가 꼬아져있는 허벅지 사이에 손을 끼어넣는다
(이건 엄청 심한 행동이죠. 그래서 바로 뺐는데, 이건 무슨 심리인가요?)


지난 2개월동안 있었던 일들인다. 다 다른 사람들에게 격은 일들이예요.
제가 진짜 연애도 한번 안해보고 절 만나는 남자마다 저보고 순수하다고 하는데 
자주 들으니까 너무 나쁜말인거같고. 제가 너무 경험이 없다보니 순식간에 일어나는 스킨쉽마다
어떻게 대처해야될찌몰라서도 그냥 당황해서 얼어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스킨쉽들이 뭘 의미하는건지 좀 확실히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