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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하는데 여자들 마음을 이해를 못하겠음
게시물ID : gomin_1628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pqY
추천 : 4
조회수 : 139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5/18 05:44:18
37살 결혼5년차 유부남입니다.
 
 
작년말부터 쭉 회사짤리고 백수인데
막노동 노가다라도 하는데
 
 
때려치우고 어디 회사들어가라네요 ㅡ.ㅡ
요즘같이 젊은 청년백수들도 넘쳐나는데 저같은 중장년 재취업이 쉬운줄 아나봐요
다시 밑바닥서 부터 작은 봉급으로 생활해야는데 4살짜리 애 유치원비도 벌어야 되고
 
 
동네 인력직업소개소다니고 있습니다만 자기가 챙피하니까 하지말고 딴일 알아보랍니다.
망치 빠루 벨트 이런거 사서 전문적으로 해볼려는데 하루 일당도 10만원이 넘고 나가면 하루하루 현찰인데,,.
안쉬고 나가면 돈벌이가 되는데여
해체나 목수일 배워볼려고 잡부로 다니면서 눈여겨 보고 있거든요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 바가지 엄청 긁으면서
 
노가다 아저씨들 따라다니는건데 그런걸 이해를 못해주니...나이먹고 취업이 쉬운줄 아나 봅니다.
노가다 아저씨들도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것도 아니고 그양반들도 직장생활하다가 짤렸거나 장사하다가 실패해서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돈만벌어주면 되지 뭐가 문제입니까?
 
다칠까봐 지 남편 직업이 쪽팔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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