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놈 글을 읽고 제 상황은 어떤가 해서요..
저는 키는 175로 크진 않지만, 대신 얼굴이 진짜 잘생겼습니다.

연예인 중에 닮은 사람을 꼽자면 강민경하고 많이 닮았어요.

저는 길 다니면 지나가는 사람 남자든 여자든 노인이든 아이든
열에 8~9은 잠시 제게 시선이 고정됩니다. 보통은 휙 보잖아요?

정말 과장도 없고, 거짓말도 아닙니다. 정말 정말입니다.

이 얘기하면 뻥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전에는 횡단보도에서
어떤 젊은 여자가 절 보자마자 그 자리에 주저앉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쓰면서도 거짓말 같아서 웃기지만 정말입니다.
좌우지간 저도 어딜가든 시선을 받게 되기 때문에 그게 참 불편할 때가 많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