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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보바[OU]★
추천 : 3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3/03 16:59:18
정말 미치겠거든요
지금도 뛰어다니고 있어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쿵쾅쿵쾅 드르륵 쿵!
아니 도대체 부모들은 뭐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심할때는 저새끼들 미친거 아냐?
진짜 이런 생각 들정도로 장난아니게 뛰어다녀요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를 주로 내느냐 하면- _-
쿵쾅쿵쾅(술래잡기) 기본이고요 끼리리리리릭(의자나 탁자를 질질 끄는 소리)
쿵 (볼링공? 암튼 무거운게 떨어지는 소리) 꺄아아아악 (애들 소리지르고)
으허어으허어 (애들 짜는 소리)
그것도 그냥 낮에만 아빠 엄마 일나가시고 동생이랑 저 학교가고 학원가고 할 때면 모르겠는데
밤중에 8시? 그것도 아니죠 12시가까이 되서도 막 쿵쾅쿵쾅 난리부르스가 아닙니다
아빠가 지금 동해에 가 계시는데
가끔 주말을 이용해 집으로 오시거든요
먼길 오시느라 피곤하셔서 얼른 주무셔야 되는데도 막 쿵쿵쿵쾅쾅쾅
저번에는 어찌나 심하던지 저는 들었습니다
엄마가 자그맣게 욕을 읊조리시는 모습을요..
'소음공해'라는게 진짜 안겪어본사람은 모릅니다
보아하니 애들인것 같으니까 뛰다니고 덤블링을 한다던가 치고박고 싸우던가 원맨쇼를 한다해도
낮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한창 자랄나이때 얼마나 뛰어다니고 싶겠어요? 저도 침대 매트릭스에서
뛰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니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밤에는 제발 잠 좀 자게 해주세요 이게 아주 간절한 소원이라하면 들어주실건가요? 애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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