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팀입니다.

5월 17일 서울 강남역 근처 번화가에서 20대 여성이 처음 보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번화가 임에도 불구하고 생긴 이 사건의 범행 장소는 다름 아닌 건물 상가의 '남녀 공용화장실'이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묻지마 살인이 아닌 여성을 타깃으로 한 여성 혐오 범죄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그 누구라도 범행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에 MBC리얼스토리눈에서는
안전 사각지대인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직접 피해를 보셨거나, 피해를 당할뻔한 분 혹은 목격한 사례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 전 방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거라 여겨주시고 부담 없이 많은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 2656 5082 /박나희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