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늘도 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일부 조립업체의 그래픽카드 숫자놀음에 속아
바가지를 쓰고 있겠지만
그래도 지포스는 참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네이밍을 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을 기준으로 할 때 GTX 다음에 첫번째 자리수가 시리즈, 두번째 자리수는 성능, 세번째 자리수는 0 또는 5
이런 식이잖아요.
이 중 두번째 자리수가 1~4는 보급형, 즉 CPU의 내장그래픽 부담을 덜어주는 용도고
5면 예전에는 마찬가지로 보급형에 속했으나 요즘은 준메인스트림이라는 것 같고
6~7(좀 부정확한데) 정도면 메인스트림,
8~9면 하이엔드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ATI는 애초에 점유율이 좀 적어서 그런가, 분명 네이밍에 원리가 있을텐데
그 원리조차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곳이 없네요. 혹시 그런 글을 아시는 분 계시면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