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롤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하고 2일째네요 세주아니가 나왔을때 시작했으니 맞을거같은데 60이 넘는 돈을 롤에 투자했고 많은 챔프와 스킨을 보유했지만 정작 너의 주챔프는 뭐야? 라는 질문에는 답을 내리기 어렵더군요 주 라인도 없이 그냥 남는라인만 가왔고 시즌3들고는 랭겜은 잘 뛰지도 않았고요 허나 며칠전에 그냥 아무이유 없이 피오라를 했습니다 그냥 했어요 아무이유 없이 감흥없이... 노말에서 했는데 졌었습니다 팀원들께 욕도 많이 먹었고요...
근데 지긴 졌는데 무언가 말로하기 힘든 뭔가가 느껴지더라구요 웬지 이챔프를 해야할것 같은 느낌 마치 첫눈에 반했을때의 그 가슴떨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