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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작 스포] 워킹데드 시즌6 9~10화를 이제서야 봤네요.
게시물ID : mid_16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
추천 : 3
조회수 : 13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25 16:24:59

9화에서 많은 인물이 죽거나 다치면서 사이다를 마심과 동시에 숨이 턱 막히는 충격에 빠졌어요.
칼 다친 모습이 눈이 아예 뚫린거로 보여서 죽었나 했거든요.
정말 머릿속이 '???????'로 꽉차서 '칼이 왜 죽었지? 왜 죽어야 하는거지?'라는 생각만 났어요 ㅋㅋㅋ
캐릭터를 못 본다는 아쉬움이 아니라 정말 뜬금없는 죽음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뒤에 죽은게 아니라 다친거라고 해서 안심했네요 :3

1.gif
그리고 글렌의 목숨줄이 간당간당한 내용이 나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이게 글렌의 죽음을 암시하는건지, 그냥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보여주려는 건지... 
볼 때마다 심장이 너무 쫄깃해져요.
원작 내용을 따라갈 예정이라면 글렌은 곧 죽을텐데, 팬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글렌의 위기를 계속 보여주는건지... 
으으 글렌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메기와 뱃속의 아이는 어쩌라고 ㅠㅠㅠ

5.gif
10화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나왔는데, 조금 의심되긴 했지만 나쁜 캐릭터로 보이진 않았어요.
아니나다를까, 기사를 보니 꽤 중요한 역할이라고 한 것 같은데 설마 글렌이 빠지면 자칭 지저스가 들어오는 구조...?
원작은 글렌이 죽는 에피만 봐서 지저스가 어떤식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줄지 모르지만, 중요한 인물의 죽음 뒤 새로 영입되는 캐릭터는 아니었음 좋겠어요ㅠ
올드 멤버들 오래오래 살아줬으면 ㅠㅠ 제발 ㅠㅠ

6.gif
(차마 그 장면은 못 올리겠고) 마지막에 배드신... ㅋㅋ ㅋ ㅋㅋ ㅋ
아..정말..저는... 미숀이랑 릭은 우정과 신뢰의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10화 초반에 목욕가운 입은 미숀보고 '음?' 하긴 했지만, 이런 전개는 상상도 못한 ㅠㅠㅠ
아 정말..뭘까요 이 느낌?!! 오랜 단짝 친구 두 명이 '우리 사겨'라고 말한 느낌?
혼란하다 혼란해 더이상 생각 하는걸 그만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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