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평가원만 보면 오르고 있는 거 같은데, 사설은 미리 훈련하라고 원래 좀 어렵게 내지 않나요? 그리고 국어랑 영어는 두시간씩 꾸준히 해도 어느날 아! 하고 오르기 전까지는 안 올라요. 쭉 버티시고 탐구는 국어 영어랑 다르게 단기간에 빡 잡아놔야해요. 일단 한과목만 집중해서 5~6월 안에 끝내고 문제 풀면서 부족한 부분 보완하면서 다른 과목 또 집중해서 잡아야... 수리는 문제집 늘리지 말고 틀렸던 문제 또 풀고 또 풀고 해설지를 외워버릴 정도로 푸세요. 여름이라 점점 더 공부하기 힘들어질텐데 고생 많아요. 건강 조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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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lla
2016-05-20 01:27:10추천 0
이번 건 좀 어렵다고생각했는데 그전 사설은 백점 많겠다 이생각하면서 풀었어요..ㅠ 제담당선생님도 평가원은 괜찮게 나오니까 사설은 많이 신경쓰지마 이러시는데 그래도 저점수가 6월모고점수가 아닐꺼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많이 불안해요ㅋㅋ 왜 공부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는지알겠어요 응원감사해요
불안하면 작업기억을 잡아먹어서 능률이 안 오릅니다. 성적을 유지하다가 수능을 망친게 아니라 올려야되는 상황이라 부담감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진로도 원래 하고싶은 게 아니어서 더 답답할 것 같아요.
꼭 수능이 벼랑끝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대학가서 힘들지만 편입이나 전과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더 높은 대학이나 과를 갈 수 있고 그때 작성자가 하고 싶었던 걸 도전해볼 수 있어요..
지금 너무 불안해서 능률이 안 오르는 것 같아요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지금 당장이 아니라 수능 날을 목표로 세웠으면 해요.
힘내요. 애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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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lla
2016-05-20 01:35:19추천 0
감사합니다.. 사실 불안한이유가 제가 학원들어갈때 반편성고사를 좀 마니잘봤나봐요.. 스카이반인데.. 6모고로 다시 반편성하거든요 4사설보고부터 반떨어질걱정에 공부하면서 수능생각을하는게아니라 반떨어지면 어떡하지.. 그생각만해요. 재수 시작하면서 2주에 한번꼴로 앓아눕고 아프고 하는데 이것도 스트레스성일까요 정신과를 가보는게 좋겠죠 응원감사드립니다:)
익명amJoa
2016-05-20 01:48:27추천 0
사설은 음....제가 재수할 때도 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져 아 내가 학원 안가면 안되는가? 하는 느낌이 들드록 낸다는 썰을 들어서.....
중요한 평가원 점수가 오르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요ㅋㅋ 조급함은 긴장을 부르고 과도한 긴장은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치니.... 사설결과에 크게 신경을 쓰지 마시고 아 이런 부분도 한번쯤 보는게 좋겠구나 하는 의연한 마음을 가지는것도 좋으실것 같아요ㅋㅋ
지금 딱 퍼지고 포기하기 좋을 타이밍이니... 너무 자신을 쪼이지 마시고 조금은 관대하게, 틀린 문항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시면서 접근하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수능은 지식싸움이지마는 그만큼이나 중요한게 멘탈싸움이니.... 더운 여름 조금만 더 여우로운 마음을 가지시며 공부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날씨 좋거든요 하늘도 짱짱하니 푸르르고 구름도 몽글몽글 이쁘고요ㅋㅋㅋㅋ 이런것들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공부하는것도 돟을거 같아요ㅋㅋㅋ 거 하늘보는거 길어도 5분 안넘으니ㅋㅋㅋ 열심히 하셨으니...보상으로 10분쯤은 널널하니 푹 쉬면서 하늘 한번 보면서 재충전하고 공부합시다 우리ㅋㅋㅋㅋ 화이팅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