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1과는 비교할수없는 고사양
시대가 변했지만 스1은 팬티엄1 166Mhz에서도 돌아가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스2로 넘어오면서 듀얼코어에 그래픽카드 좋은거(찰흙을 면하려면)달아야하니 
게임을 하려면 컴을사야하니 그만큼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있지요

2. 비싼 가격
처음 69,000원 일때 벌써 사람들 첫 인상이 '아 ㅈㄴ 비싸다'라는 말이 돌았습니다.
뭐 게임성이 좋다면 69,000원 과감히 투자하지요 근데 밸런스도 별로 안맞고 gsl도 흥행못하니 겜살만큼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유즈맵할꺼면서 69,000원은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4만원이라서 살생각이있었는데요 더떨어질것도 같아서 기다리고있습니다.(피방에서 자주했었으니까) 

3. 이상한 밸런스
솔직히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할 수는 없는게임입니다.
오히려 스1이 밸런스가 더 잘맞는다고 생각될만큼(11년 이상 되었으니 밸런스 조절이 거의 극한으로 갔겠죠)
초창기 한창 베타끝나고 스2 정식으로 나올때 소위 '불곰크래프트'라고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소문은 사실이었죠 불곰몇마리면 연결체테러, 울트라싹쓸, 잉전사양산 등등 시킬수 있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토스유전데요, 테란의 한방은 스1이나 스2나 똑같이 강한데 초반에 견제할수 있는게 스1에는 리버와 다크가 있었고 그것으로 테란이 못나오게 시간을벌고 삼룡이 돌릴시간 벌기,캐리어 일찍 뽑기등 여러 전술을 사용할수 있었지만, 스2는 개인적(저는 무조건 4차관으로 이기는걸 싫어합니다.) 으로 그런게 힘들었습니다 (뭐 그만큼 토스는 거신도 추가되고 불멸자도 있다지만) 암흑기사 몇마리 뽑으려고 성소 지으려면 연결체보다도 느린 소환속도에 가봐야 스캔 몇방에 충격탄 몇방이면 끝나는데 뭐 시간을 벌겠습니까.

이건 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가 못하네 뭐네는 삼가해주세요
(제 수준은 중수입니다. 골드 다이아 왔다갔다 유저이구요 초상화는 공허포격기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너무 길어질까봐 여기서 마칩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실력가지고 뭐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그냥 제가 느낀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