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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2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지누나★
추천 : 5/13
조회수 : 1416회
댓글수 : 103개
등록시간 : 2012/01/22 00:36:29
몇몇분들은 저번에 글올린거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다함께 회원입니다.
예전에 집회현장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기만 하다가
작년11월 말 즘에 다함께 마녀사냥에서 사람들은 모두 질타했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면에서 다함께에 매력을 느껴 가입했습니다.
다함께에 대해 가장 큰 오해가
시위를 폭력적으로 이끌어가 망쳐서 정부의 꼭두각시일지도 모른다는건데
그런분들 집회 한 번 구경이나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시위만 했다하면 시위대의 수배에 달하는 전경들을 배치해서 가는 길목마다 가로막고 포위해서는
특공대 풀어가지고 강제로 연행하는데
그걸 다함께가 시위대를 이끌고 전경들과 부딪혀서
폭력시위로 변질시킨다는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해대니 기가막힙니다.
그런소리하시는 분들은 시위에 참가하셨다가 전경에 의해서 무산이 되니까
피해의식 때문에 다함께에게 책임을 돌리는게 아니라면
애초에 집회에 대해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있거나
집회를 안 좋게 보시는거라고 밖에 안 보이네요.
다함께가 공산주의를 지향한다고 공격하는건 진짜 수준이하 라는것을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반공세뇌 때문에 공산주의가 마치 독재체제라도 되는듯이 알고 계시는데
원래 공산주의는 일반노동자민중의 아래로부터 사회주의혁명을 이룩하여
부르주아자본의 민주주의 의회보다 훨씬 더 민주적인 통치기구인
초기 소비에트같은 노동자평의회를 조직해서
공산적인 경제체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심지어 종북이라고 비난하니 참 딱합니다.
반공주의로 남한내의 사회주의자들 뿐만 아니라
독제정권에 맞서는 이들까지 탄압해온것은
지난60년간 반복되었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발 아무것도 모르고 선동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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