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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09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대리★
추천 : 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11 18:15:39
길을 걸는다.
자갈밭이다.
무심코 내지른 발에
돌 하나 채인다.
데구르르.
멈출 듯 말 듯
불안하게 굴러간다.
그 꼴이 우스워
유심히 바라본다.
가만 보니
돌 표면이 면상과 닮아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내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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