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아무 문제 없이 재밌게 봤구요ㅎ
유재석씨가 정준하씨 몰아붙이는게 재미없었다 까지는 '재미있고 없고'니까 뭐...수용가능하고
보는데 '짜증났다'도 동의하진 않지만 취향의 문제로 넘길수 있을 것 같은데
정준하씨 기분나빴겠다, 유재석씨 너무했다 <<이거는 좀 개인적으로 아니지 않나 싶네요
무도가 8년을 지속해온 프로그램이고 그 세월에 키워진 우정이 있는데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건 그들이 코미디언이고 카메라 앞에서 한 행동이라는거죠...
다들 예능계에서 잔뼈가 굵은 프로들인데 저런 의견들은 이런 요소들을 너무 간과한게 아닌지...싶어서...
카메라 앞에선 좀 더 웃기려고 하고 당하는 입장에서도 담아두지 않는게 암묵적인 룰인건 당연하잖아요
그리고 다들 서로의 수입, 재산 속속들이 알고 있을텐데 유재석씨가 그걸 감안하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이런 것들을 이해했으면 화나고 짜증나지 않을 상황이지 않았을까...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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