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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다음달 월드컵 韓-이란 경기서 한국여성 원정팬 히잡 꼭 써야
게시물ID : soccer_163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19 23:38:48
다음달 1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2018년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전에서 한국 여성 관중은 히잡 착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란 유력 일간 함샤리는 18일 “경기장에 입장하는 한국 여성은 무하람(이슬람력의 첫번째 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히잡을 써야 한다고 이란 축구협회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축구협회는 이 보도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문에 “그 보도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고 답했다.
주이란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란축구협회로부터 한국 여성 관중의 복장에 대한 통보나 협조 요청을 공식적으로 받는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란에선 여성이 남자 축구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하지만 월드컵 예선전과 같은 국제 경기에서 외국인 여성은 예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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