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성폭행 동영상 촬영 10대 4명 영장
입력시각 : 2007-04-03 00:05  

경북 안동경찰서는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학교 동창인 여고생을 여관으로 유인해 때리고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17살 A 양 등 10대 남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양 등 여학생 두 명은 지난 달 31일 밤 9시쯤 안동의 한 여관으로 친구 B 양을 불러낸 뒤 집단 폭행하고 남자친구 2명과 함께 B 양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 이들은 B 양이 자신들을 피해 때린 것은 맞지만,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 했습니다.




자세한건 두고봐야 알겠지만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어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