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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서관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16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갠트
추천 : 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7 13:01:46

강신주 -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 쉽고 재밌습니다. 

도올 - 도마복음 이야기
: 1권만 있데요. 졸라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 도올 특유의 드라마틱한 비약과 과장, 그리고 자기자랑이 재미를 더합니다.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든 사진 자료들도 많아서 눈이 즐겁습니다. 도서관 가시면 한번쯤 펼쳐서 사진만 보셔도 좋을듯.

스티븐 킹 - 닥터 슬립
: 샤이닝의 속편입니다. 알콜중독 교사의 아들 이야기입니다. 전 2권인데 1권만 봤습니다. 재미있지만 샤이닝보다는 못한듯. 

데니스 루헤인 - 밤에 살다
: 모든 예술가의 목표는 단 한가지 입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 데니스 루헤인은 자기 스타일을 거의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루헤인의 스타일이 내게 재미있냐 재미없냐는 읽어봐야 알겠죠. 제겐 재미있었습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은 항상 대출중이라 만져보지도 못하네요. 그리워요 미미여사.

안생기는 오유인 여러분, 도서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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